[토요일]
일찍 일어나느라 힘들었지만[.......] 대강 씻고, 부대까진 부모님이 동행해주셨습니다.
부대입구에서 면회신청을 한 후 형을 기다렸고 몇 분후에 형과 함께 부대를 나왔습니다.
사전 얘기가 되었던지라, 시원시원하게 통과. :)
아침을 감자탕으로 부모님과 함께 한 후 부모님은 귀가 하셨고,
남은 형과 둘이서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습니다[....]
일단 피시방에 가서 좀 놀고...라지만 상당히 오래 했었고[...]
잠시 밖에 나와 맥도날드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한 후....또 피시방에 갔습니다[...........]
실컷 게임하다 지루해져서 밖으로 나온 후 KFC에서 저녁식사.
"이제 뭐할까"
"놀다가 술 좀 ㅇㅇ.."
"ㅇㅇ"
그런고로, 간단하게 한잔.
사실 저나 형이나 많이 마시는 사람도 아니고, 꽤나 포만감이 있었던지라 살짝살짝.
매화주 한번 시도 해보고싶었는데 저희 형이 새로운건 피해서 포기. 엉엉[....]
한잔 한 후 좀 더 놀다가 씻고 잤습니다.
[일요일]
아침 8시 즈음에 일어나서 대강 씻고 나와서...
.......다시 피시방으로 직행[.......]
별로 배고프지 않아서 낮에서 좀 지난 다음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[...]
아, 그전에 당구장도 갔는데 4구로 2판 해서 2판 다짐. 엉엉[....]
대박삼겹살 집에 가서 둘이 간단하게─라지만 양은 좀 됐던듯─먹고,
던킨도너츠에서 간단하게 후식 겸 간식을 먹었습니다.
아아 이 부르주아스러운 식사란 즐기기 힘드네요[..어?]
저녁 6시 조금 넘어서 형과 헤어진후 사진 한장.
주엽역에서 종로3가를 거쳐 인천행을 타고 집에 왔습니다. 소요시간 약 2시간20분[...]
마두역에서 인천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있다고 했지만 좀 귀찮아서 그냥 지하철로.
지금 생각해보니...
[토요일]
이동-감자탕-피시방-햄버거-피시방-햄버거-피시방-술-피시방-잠
[일요일]
기상-피시방-당구장-삼겹살-도너츠-귀환
ㅠㅠㅠㅠㅠ 토요일 너무 막장이다...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
뭐어, 형도 실컷 놀았다고 했고, 저도 실컷 놀았으니 나름 대만족이였습니다.
돈은 좀 깨졌는데, 이렇게 쓸 일도 없고 일단 형의 마지막 외박이였으므로 거창하게.
그리고 형이 저에게 계속 뭐 가지고 싶은거 물어봤었는데,
지금 생각해보니 곧 올 제 생일때문에 그런 말을 꺼낸것 같네요.
....역시 형의 배려를 따라가기엔 이 동생은 너무 부족함이 많은 것 같습니다.
뭐어, 결론은 즐겁게 놀다와서 이렇게 집에 도착했다는 것.
아, 많이 못잤으니 이 글 쓰고 얼른 자야겠다 ㅠ_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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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.. 아니 피시방죽돌이는 컵라면으로 떼우던가?
이분 좀 짱이시고 ㅠㅠ
공군은 휴가를 자주(?) 나와서 그런지 면회는 부대안에서만.
(면회외박?그게뭐죠우걱우걱..)
인사네//좀 막장의 진수[..]
돌//식사는 그래도 제대로 해야[....]
발렌//대체적으로 휴일은 그렇게 보내죠[...]
샵솔//오오 외박 오오
프랏//사전에 얘기가 끝난 외박이였습니다[..]
빙어//그런데 의외로 피시방이 시간당에서 저렴하게 나감[...]
오버//엇, 그랬습니까;;
밋찡//공군은 그런 시스템이였군요; 뭐어, 휴가가 많으니[...]
카모//음식 사진을 안찍어서 그런것 같군요[뭣]